[앵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920선을 찍은 뒤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4,900선을 내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코스피가 오늘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네요.
[기자]
네, 전날 4,9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오늘 개장 직후만 해도 강세였습니다.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4,920선까지 올라섰는데요.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4,820선까지 밀렸다가 지금 4,88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개인이 1조 원 가까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 각각 4천4백억 원, 6천억 원어치 순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로 촉발된 미국과 유럽의 무역 갈등, 트럼프발 관세 우려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운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급등한 종목을 위주로 차익실현 물량도 쏟아졌는데요.
그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대장주도 큰 폭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 넘게 떨어져 각각 14만5천 원대, 74만2천 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16% 급등했던 현대차는 오름세로 돌아서 다시 48만 원대에 안착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 오른 973으로 개장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오름세입니다.
1,474.5원에서 출발했는데 오름폭이 더 커지면서 지금은 1,479원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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