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말까지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연 4.35%로 11월보다 0.03%포인트 높았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4.23%로 0.06%p 올랐고 신용대출은 0.41%p 급등하며 5.87%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2024년 12월 이후 높았고, 오름폭도 2022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주담대 금리가 지표인 은행채 금리 상승과 함께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보금자리론 대출 취급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폭이 지표금리 상승 폭보다는 작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용대출 금리 역시 은행채 단기물 금리가 0.1%p 안팎 오른 데다,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중저신용자 대출이 늘면서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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