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02월 02일 월요일
■ 대담 : ☎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전 한국증권학회장)
- 최근 25% 급등 코스닥..정부 '코스닥 3000' 목표 1,400조 연기금 동원 방안
- 정부, 기금 평가 운용 수익률에 코스닥 첫 포함..코스닥 150지수 5% 반영키로
- 연기금, 코스닥 투자금액 5조 8천억 정도..24년 기준 코스피에 152조 투자..최근 주가 반영할 경우 국내 주식 300조 중 7-8조 정도가 코스닥 비중일 것
- 연기금, 국내 주식 투자금 중 5% 코스닥 투자..단순 계산하면 추가로 7-8조원, 최대 10조 정도
- 코스닥시장 '좀비기업 ' 등 큰 변동성에 불안감도 존재
- 연기금, 국내 주식 25% vs 해외 주식 37% vs 국내 채권 24.9% 배분키로..국내 주식 7조 증가 vs 해외주식 25조 축소 전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오늘은 주식 시장이 약간 조정을 받고 있긴 한데요. 그렇다고 해도 올해 주식시장 굉장히 뜨겁습니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의 키워드는 아마 ‘코스닥’이 아닌가 이런 생각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통상 2~3월에 열렸던 첫 기금운용위원회 올해는 한 달 이상 앞당겨서 열렸고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코스닥에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근거들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기금 동원하는 건 좋은데, 과연 연기금이 이런 것들을 해야 되냐는 지적은 또 피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한국증권학회장으로 계셨던 이준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님 전화로 연결해서 관련 내용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 이준서 : 안녕하세요.
◆ 조태현 : 그동안 코스피가 굉장히 많이 올랐고요. 상대적으로 못 가던 코스닥도 최근에는 많이 오르고 있거든요. 코스닥 상승률 어떻습니까?
◇ 이준서 : 청취자분들도 아시다시피 올해 들어서 코스닥 상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한 25%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코스닥 지수가 한 920 정도였는데, 지난주 월요일에 천스닥 이야기했던 1,000포인트를 돌파를 했고요.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에는 종가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최근 들어서 가장 높은 1,164를 기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장중 한 1,200선도 위협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늘도 인터뷰를 준비하느라고 이렇게 보니까 굉장히 3%까지 빠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반등을 해서 한 1,150선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어찌 됐건 강한 장은 아직까지는 이어지고 있는 셈이고요. 오늘 시장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외국인들이 매물 폭탄을 쏟아내면서 압박이 되고 있는데, 반대로 코스닥은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닥이 덜 빠지나 봐요. 아무튼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가 코스닥 쪽으로 자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요. 특히 1400조 원의 연기금 자금을 유도하는 방안들이 나왔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습니까?
◇ 이준서 :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금이 뭔지를 간단하게 아실 필요가 있을 건데요. 기금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특정한 자금을 운용할 목적으로 설치한 것을 우리 기금이라고 하고 있고요. 현재 한 67개 정도의 기금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형별로 사회보험성, 금융성, 사업성 이 정도로 나누는데,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 이런 것들은 다 사회보험성이고요. 사회보험성이 제일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67개 기금이 총 운영하고 있는 규모가 한 1,400조 정도가 돼서, 언론에서 1400조 규모의 연기금을 동원한다고 얘기하는데, 이거는 굉장히 잘못된 게 극히 일부인 거고요.
◆ 조태현 : 그 돈을 다 여기다 넣을 리는 없으니까요.
◇ 이준서 : 그렇죠. 그래서 기재부에서 분리가 됐잖아요. 기획예산처가 그래서 기존에 이 연기금에 대한 운영이나 이런 관리를 기재부에서 했었는데, 기획예산처로 떨어져 나오면서 기획예산처에서 지난주 목요일에 26년 기금자산운용 기본 방향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그동안은 매년 기금 운용 평가 지침이라고 그래서 기금들이 매년 평가를 받습니다. 3분의 1씩 돌아가면서 평가를 받는데, 매년 평가 지침을 개정을 하고 이것들은 계속 공시가 되고 알려주는 기금 운용 평가 지침은,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기금 자산 운용 기본 방향’이라는 걸 만들었어요. 그래서 기금들이 개별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별도의 운영 철학도 있을 거고, 그렇지만 전체적인 개념의 의미에서 보면 공통적인 방향을 제시를 해주자는 차원에서 기금 자산 운용 기본 방향을 처음 발표를 했고요. 여기서 핵심적인 내용 중에 하나가 기금들이 자산을 운용을 하고 거기에 대해 1년마다 평가를 받는데, 평가받는 데 있어서 각 자산군별로 벤치마크라고 해서 기준 수익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 조태현 : 그렇죠.
◇ 이준서 : 그래서 벤치마크(BM: BENCHMARK)라고 해서 BM이라고 하는 기준 수익률을 제시를 하고 그래서 평가를 할 때는 그 기준 수익률을 초과를 했느냐 미달을 했느냐에 따라서 성과에 대한 잘했다 못했다가 판단이 되는 건데요. 주식 평가액 기준 수익률에 코스닥이 처음으로 포함이 됐습니다. 그게 굉장히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겠고요. 기존에는 주식 평가 기준 BM에 코스피만 돼 있었는데, 이것을 코스피 95%에 코스닥 5% 코스닥 전체는 아니고 코스닥 가장 대표적인 지수라고 할 수 있는, 코스닥 150을 5%를 넣어서 이렇게 해서 코스닥 지수가 주식 평가하는 BM에 포함됐다는 가장 큰 핵심적인 내용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 조태현 : 평가 기준을 통해서 연기금의 자금을 코스닥 쪽으로도 들어가게 하겠다는 목표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연기금이 말씀하신 대로 1,400조 원을 한 군데 다 넣을 리는 없지만 코스닥에는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길래 이런 말이 나오는 겁니까?
◇ 이준서 : 최근 기준은 아직 없고요. 24년 기준으로 연기금들이 코스닥에 투자한 것이 한 5조 8천억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1,400조라고 하는 거는 최근에 1400조고, 2024년 기준으로 하면 그것보다는 적을 테고요. 그중에서 국내 주식 투자하는 게 국민연금이 한 140조, 그리고 국민연금을 제외한 데가 한 12조 해 가지고 24년 기준으로 152조를 국내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고, 그중에 5조 8천억 굉장히 극히 일부분이라고 할 수있는데, 연기금들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에 한 3.7%만 코스닥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인 거고요. 이거는 24년 기준이고, 현재 시점에서 추정을 해 보면 코스피가 한 2배 정도 올랐고, 24년 말 기준으로. 코스닥은 한 50% 올랐다고 친다면, 연기금들의 국내 투자 규모는 한 300조 정도 될 것 같고요. 여기에 코스닥은 한 7-8조 정도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 연기금들이 코스닥에 투자하는 비중은 아주 작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이 기준 수익률에다가 코스닥 지수를 5% 정도 섞겠다는 계획인데, 이러면 투자 규모가 이렇게 극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 이준서 : 단순하게 추정만 할 뿐인데요. 단순하게 계산을 하면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연기금들이 국내에 투자한 규모가 한 300조 정도로 추정을 하면, 여기에 단순히 5% 를 생각을 하면 한 15조 정도가 코스닥에 투자가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현재 투자 금액이 한 7-8조 정도가 된다면 추가적으로 한 7-8조 정도의 추가, 7조 정도의 추가 투자는 가능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에도 bm에 코스닥 지수가 없어도 투자를 한 거 보면 최소한 10조 이상은 추가적인 코스닥의 투자 여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조태현 : 지금까지 BM에 이 코스닥이 없고, 코스닥 투자를 꺼렸던 이 냉정한 이유도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냉정하게 봤을 때 연기금이 덜 들어가는 이유, 이거는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불안하기 때문 아닙니까?
◇ 이준서 : 그렇죠. 변동성이 크고요. 아무래도 코스닥 종목이 너무나 많고, 소형주도 많고, 소위 말해서 좀비 기업도 많고요. 지금은 기본적으로 수익성도 추구를 하지만 안정성도 무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 조태현 : 그게 제일 중요한 데니까.
◇ 이준서 : 네, 그래서 그동안 코스닥 투자를 자제해 오고 있었죠.
◆ 조태현 :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자금을 코스닥 쪽으로 유도하는 정책, 이런 정책 자체에 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많이 나오거든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이준서 : 정책 자체는 그렇게 부정적이지는 않고요. 우리가 신 정부 들어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서 성장 국민성장 펀드도 도입을 하려고 하고요. 결국에는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한 내용이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혁신 기업들이 코스닥 쪽에 많이 진출을 할 테니까, 산업구조 개편이나 이런 측면에서도 코스닥 쪽에 투자는 불가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조태현 : 아까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연기금이라는 것 자체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잖아요. 특히, 국민의 노후 생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공적 기금의 포트폴리오에 정부가 개입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는 나옵니다. 교수님 평가는 어떠십니까?
◇ 이준서 : 쉽지 않은 얘기인데요. 하지만 연금의 사회화를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그래서 워낙 규모가 커지고 있고, 우리나라 기금들 특히, 국민연금의 기금 규모가 많이 커지고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연금의 사회화 측면은 아니고,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충분히 물론 위험하긴 하겠지만 코스닥 쪽의 투자도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수익만 잘 해준다면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 살펴봐야 될 게 벤처 투자 배점을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있어요. 그런데 벤처 투자라는 거는 초기에는 수익도 하나도 안 나오고 이런 경우들도 많잖아요. 마이너스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들도 많이 있을 텐데 여기에 다른 방안 같은 것들은 없을까요?
◇ 이준서 : 맞습니다. 벤처 투자는 처음에는 아시다시피 수익이 창출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요. 그래서 제이커브라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초기에는 손실을 나오다가 나중에 상승을 하는 제이커브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이번에 벤처 투자 배점도 1점에서 2.5로 늘리기로 했고요. 그리고 가감 종목이 있습니다. 기획을 평가하는 데 가감 종목이 있고, 가감 종목에서 배점을 2점으로 올렸고, 최소 투자 금액도 상향을 해서 과거와 동일한 금액을 투자를 했더라도 정확도가 낮아지는 상황, 그러니까 더 많이 투자를 해라는 의미고요, 그다음에 제이커브 관련해서는 초기 3년 동안은 벤처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초기 투자 수익률이 안 나오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완을 해 주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배점이 1점이 투자 다변화 노력이라는 게 있는데요. 투자 다변화 노력에 벤처 투자를 추가를 했습니다. 대신 해외 투자는 삭제를 했고요. 처음부터 1-2점 말씀을 드리는데, 청취자 여러분들은 1-2점이 중요하겠냐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기금 평가를 하고 결과를 한 6단계로 등급을 산정을 해서 공시를 합니다. 그런데 각 기금 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가 않아요. 1-2점 정도의 점수는 등급이 바뀔 수 있을 정도의 굉장히 큰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일반 청취자 분들이 들을 때는 ‘중요하겠어?’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런 정책들 얼마나 효과를 볼지, 코스닥 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지켜봐야 될 필요는 있어 보이고요. 정부의 기조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해외에 투자하지 말고 국내로 와라.’ 이런 기조가 강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도 국내 주식 채권 비중을 늘리기로 하고, 해외 주식은 줄이기로 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이준서 : 앵커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대개 자산군별배분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매년 한 3-4월에 개최를 하고, 그 해 말 결정을 하는데, 올해는 작년 말에 한번 결정을 했어요. 그런데 올해 초에 다시 한 번 수정을 해서, 국내 주식 같은 경우에는 당초에는 전체 자산의 14.4%를 배분을 하고 했는데, 이걸 0.5% 포인트 증가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원래 25년 말에도 24.9%였는데, 올해 0.5% 포인트를 줄이기로 했다가 그거를 원상 복귀시킨 그런 상황이고요. 해외 주식은 대신에 1.7%포인트를 줄여서 전체 자산의 37.2% 정도를 배분을 하기로 했고, 그다음에 국내 채권은 1.2% 포인트 늘려서 한 24.9%를 배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금액 기준으로 보면 이것도 거의 추론을 하는 건데, 국내 주식 같은 경우에는 7조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고, 국내 채권도 한 17조 정도 증가할 거로 보이고, 다만 해외 주식은 한 25조 정도 축소되지 않을까라는 추론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주식 비중이 기록 통계가 나오는 게 25년 11월 나오고 있는데, 이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17% 정도로 목표 비중을 굉장히 상향하고 있습니다. 주식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래서 17%까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14.9%라고 하더라도 축소를 시켜줄 수밖에는 없지만, 이 배분 비중이라고 하는 것은 전략적 자산 배분이라고 해서 배분 비중을 정하고, 그 안에서 허용 범위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몇 퍼센트 포인트 내에서는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허용 범위가 있어서, 허용 범위 내에서는 투자 비중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연기금의 역할, 계속 주목해서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정부가 연기금에 기대하는 건 하나가 더 있는 것 같아요. 워낙 최근에 환율이 불안하다 보니까, 환율 관리 쪽에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환율 변화 영향을 차단하는 환헤지 같은 환율 변화에 따른 자산가치 변동 위험 항목도 신설하기로 했다. 환율을 방어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 이준서 : 신호 효과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실제 효과는 지극히 일부일 겁니다. 그래서 환율을 방어한다는 의미보다는 자산의 수익성을 제대로 ‘킵 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화 자산이 지난 10년간 한 5배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환율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가 됐고요. 그래서 대부분 주식은 저희가 환노출을 하고 있고, 채권은 일정 비율 환헤지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단기적으로 환율이 높은 상황, 본질 가치에 비해서 높은 상황이니 헤지를 통해서 수익을 소위 말해서 락업(Lock-up), 락인(Lock-in)이라고 그러죠. 수익을 보장을 시켜라는 측면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환율 안정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대개 환헤지를 하면 선물환을 매도를 한다거나 외환 스와프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원화가 매입이 되고, 외화를 매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환율 안정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큰 전체 우리나라 외환 시장 규모를 놓고 봤을 때는 환율 방어를 위한 환율 관리를 주문한 것이 아니라, 수익률을 킵하기 위한 수익률을 보전하기 위한 환율 관리를 요청했다고 보시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연기금은 안정적으로 운용만 잘 해 주면 되죠. 안정적인 운용과 지수 상승, 두 마리 코끼리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준석 동국대학교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준서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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