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식품부, 양파 도매가 약세 대응...비축물량 1만5천 톤 수출

2026.02.04 오후 01:37
농림축산식품부가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이어지자 선제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식품부는 재고량 증가와 수요 감소, 품질 저하 물량 출하 등의 영향으로 올해 양파 가격이 전년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매 비축한 양파 2만5천 톤 가운데 1만5천 톤을 베트남과 대만, 일본 등으로 수출해 시장 격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남은 물량은 다음 달 하순 햇양파 출하 이후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양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다음 달에는 농협과 자조금을 연계한 국산 양파 홍보·할인 행사도 추가로 추진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이 단기 가격 대응을 넘어 올해 전체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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