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대 인구 3.5% 줄 때 상용직 7.9% 급감

2026.02.18 오전 09:53
고용 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야 할 20대에서 양질의 일자리로 여겨지는 상용직 감소율이 인구 감소율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집계를 보면 지난달 20대 임금근로자 308만5천 명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3년 연속 감소한 204만2천 명으로, 2014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상용근로자는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임금근로자입니다.

특히 지난달 20대 인구는 561만9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5% 감소했지만 상용직 근로자 감소율은 7.9%로 인구 감소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달 20대 임시·일용 근로자도 104만3천 명으로 2년 연속 줄면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1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이 동시에 줄어든 세대는 20대가 유일합니다.

전문가들은 20대의 고용 실패 경험은 앞으로 생애 소득 감소와 장기적 노동시장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맞춤형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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