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죽지세' 코스피 5,800도 돌파...'95만 닉스' 기록 썼다

2026.02.20 오후 05:56
코스피 5,808 마감…장중·종가 최고치 경신
기관이 8일째 순매수…코스피 상승세 이끌어
블랙록 지분 확보 소식에…SK하이닉스 95만 원 터치
[앵커]
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파죽지세로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5,800고지를 밟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지분율이 5%를 넘었다는 소식에 6%대 급등을 하며 95만 원대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피가 5,800선에서 마감해 또다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 중에는 5,810선에도 근접했는데 시장에선 6,000 돌파도 시간 문제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이 8일째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1%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는 6.2% 급등했고 장중에는 처음으로 95만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확보해 4대 주주에 복귀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최근에 2월 들어서 삼성전자가 20% 가까이 오르는 동안 하이닉스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서 둘 간의 격차가 너무 벌어졌는데, 삼성이 이제 20만 원 오다 보니까 좀 부담되고 하이닉스 오른 게 없네 이러면서 외국인이나 수급들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하이닉스를 쫓아간 것 같아요.]

원전과 방산, 보험주도 강세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 상승했습니다.

3차 상법 개정 수혜주로 보험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미래에셋생명과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는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 5% 가까이 급등했던 코스닥은 0.6% 하락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했지만 전날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1,44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장 초반 1,451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1,445원까지 하락하는 등 1,440원대에서 움직였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영상기자 : 이규
영상편집 : 왕시온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