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의 표명'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방선거 불출마"

2026.02.25 오후 02:32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외압으로부터 공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퇴한다면서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사장 사퇴는 출마와 관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 때문에 조직에 광풍이 몰아닥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지난해 11월 시작된 사퇴 압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강도가 심해지고 직원들이 시달리는 만큼 그만두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사장은 인사는 공사 사장의 고유 권한인데도 정기 인사를 다음 사장에게 넘기라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압박이 계속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천 지역구 3선 의원 출신으로 2023년 임명된 이 사장은 공항 보안검색과 인사권 등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 사장의 이임식은 내일(26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청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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