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임금근로자의 개인 대출 잔액이 2년 연속 늘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11%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 잔액은 5천275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4% 늘었습니다.
대출 유형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2천265만 원으로 11.1% 늘어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증가율과 폭이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9%로 한 해 전보다 확대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평균 대출은 5.1% 늘어 8천18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2.5% 증가한 7천153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연령대 모두 신용대출과 주택 외 담보대출 등은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각각 12.7%, 17.8% 늘며 전체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대출이 7천984만 원으로 중소기업의 1.8배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연체율은 중소기업이 0.86%로 대기업보다 3.1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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