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신고 음성 파일을 분석해 최근 반복 제보된 사기범 7명의 실제 목소리를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2024년 제보된 음성 파일 3천959건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동일인 여부 분석을 거쳐 10회 이상 반복 제보된 목소리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주로 자신을 검사나 수사관으로 속이고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환장을 발부하겠다며 압박하고, 고립된 공간에 있도록 해 주위 도움을 차단하거나, 거래 은행과 자산 내역을 요구하고, 가짜 사이트에서 허위 공문을 확인하도록 유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전화는 일단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범 목소리는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 활동에 쓰인다며, 사기범과의 통화 녹취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대응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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