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전복·갈치·오징어도 '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12일까지

2026.04.06 오전 10:38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4월 6일 월요일
■ 대담 : ☎ 오유진 대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생생한 물가 정보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오유진 과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와 계십니까?

◇ 오유진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이제 벌써 봄기운 완연하고요. 서울에는 벚꽃이 이미 많이 저버렸습니다. 일교차도 큰데요. 지난주 농수산물 가격은 어땠습니까?

◇ 오유진 : 지난주에는 전북을 비롯한 주요 수산물과 채소류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전복’은 중품 5마리 기준 10,916원으로 전주 대비 18% 정도 하락했는데요. 여러 유통 업체에서 ‘수산 대전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영향입니다. 더불어 ‘대파’는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대파 생육이 좋아져 전남 및 경남 지역에 출하량이 많아진 영향입니다. 전주 대비 약 12% 하락해 kg당 2,72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호박 가격도 봄철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당 1,608원으로 전주 대비 11.7% 하락했습니다. 현재 진주와 청주 중심으로 출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봄작기 주 출하 지역인 충북의 작황 상태도 양호하여 출하량은 꾸준하게 증가될 전망입니다.

◆ 조태현 : 반가운 소식 들어봤고요. 반대로 가격이 오른 품목 어떤 게 있었나요?

◇ 오유진 : 네, 전주 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은 ‘당근’과 ‘수입 과일류’인데요. 당근은 저장 물량이 점차 감소하고, 제주산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1kg당 약 3,369원으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수입 과일인 ‘파인애플’과 ‘바나나’도 천천히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식약 및 반입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파인애플은 개당 7,488원으로 2.2%, 바나나는 100g당 342원으로 전주 대비 3.6% 정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 조태현 : 상승한 품목까지 살펴봤고요. 그러면 요즘 장바구니에 담기 좋은 품목 어떤 게 있을까요?

◇ 오유진 : 요즘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봄을 맞아 영양 가득한 수산물을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할인되는 품목으로는 ‘고등어’, ‘갈치’, ‘오징어’와 같은 인기 생선은 물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김’과 ‘전복’도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이번 달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대형마트와 온라인 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알뜰하게 장만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조태현 : 수산물 할인 정보까지 살펴봤습니다. 끝으로 이번 주 제철 먹거리 어떤 게 있을까요?

◇ 오유진 : 이번 주 추천하는 제철 수산물은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미더덕’입니다. 4월에 가장 맛이 좋은 미더덕은 오도독 씹히는 재미와 함께 향긋한 바다 내음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미더덕은 타우린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혈압 관리에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미더덕을 고를 때는 몸통이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미더덕 특유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 신선한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철 미더덕을 넣은 신선한 찌개나 찜 요리로 입맛도 돋우고 영양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 조태현 : 미더덕은 또 회가 별미죠. 한번 이번 주에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오유진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오유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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