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폭등...최고등급인 33단계로

2026.04.16 오전 09:37
이란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 유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공지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단계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오늘(16일) 오전 5월 발권 기준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 등급을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승객이 부담해야 하는 유류할증료는 4월의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 LA 등 최장거리 노선은 왕복을 기준으로 112만 원이 넘는 유류할증료가 붙게 되고, 일본 후쿠오카와 같은 최단거리 노선도 왕복 15만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아시아나도 오늘 최고 등급인 유류할증료 33단계를 공지할 전망인데, 다른 저비용 항공사들 역시 조만간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하나둘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가 최고등급을 기록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때를 포함해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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