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국민 1명이 받는 전체 스팸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스팸 수신량은 10.35통으로 상반기보다 30.8% 증가했습니다.
특히 음성 스팸 수신량은 월평균 4.26통으로 같은 해 상반기보다 2배 늘어났고, 문자 스팸은 2.74통으로 9.9% 감소했습니다.
방미통위는 지난해 7월 이른바 단통법 폐지 이후 휴대전화 유통점의 통신가입 권유 등 전화영업 활동이 늘어 음성 스팸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 스팸 차단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휴대전화 간편 신고와 신고 앱, 118 상담센터 등 신고 방법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전송자격 인증제와 불법 스팸 부당이익 환수제 등 규제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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