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비공개로 진행된 사후 조정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조합원 단체대화방과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지난 12일 사후조정 비공개 회의 도중 중노위 관계자와의 대화를 녹음한 음원 파일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대화에 등장하는 중노위 관계자의 녹취 동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최 위원장의 일방적인 주장만 음원에 담겨 공개돼 논란을 더 키웠습니다.
최 위원장은 음원이 공개된 대화에서 사측 교섭위원으로 나선 김형로 부사장이 반도체를 전혀 모르고 있고 올해 예상 영업이익 규모도 200조 원 수준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노위 관계자가 양측 의견을 수렴해 조정안을 만들겠다고 설득하자, 최 위원장은 더 이상 회사와 이야기할 생각이 없으니 빨리 조정안을 달라고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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