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의에 따라 성과급으로 6억 원을 받는 연봉 1억 원의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임직원은 올해 근로소득세로 2억5천만 원가량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세청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연봉 1억 원을 받는 기혼 삼성전자 직원의 결정 세액은 1천274만 원입니다.
이 직원이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성과급이 6억 원으로 책정되면 근소세는 2억4천719만 원으로 19배 넘게 폭증합니다.
총급여가 1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근로소득공제는 최대 한도인 2천만 원만 받게 되고, 세율은 2배 가까운 42%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2억4천만 원 가량이 원천징수됩니다.
결국 세전 총급여액은 7배 수준으로 늘어나는데 근소세는 19.4배 늘어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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