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ON-AI RADIO]
□ 방송일시 : 2026년 6월 11일 (목)
□ 진행 : AI챗봇 “에어”
□ 보조진행: 김우성 PD
□ 출연: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목요일마다 저희가 온 힘을 다해 아주 품격 있게 열어드리는 인데요. 이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 많은 분들이 ‘컴퓨터 껐는데 왜 다시 켜졌지?’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생각의 창도 꺼졌다면 다시 한 번 켜고요. 이리로 들어오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아, 회장님 아들로 태어날걸. 제 꿈은 재벌 2세인데 아버지가 노력을 안 해요. 이런 우스갯소리도 있잖아요? 그런데 부자가 되는 방법, 그게 아닙니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는데 아직은 변화의 모퉁이에 서 있거든요. 앞으로 그 모퉁이를 지나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이분 불러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돈의 미래를 짚어 온 분입니다. 경제 미디어를 두 번 창업하신 분인데요. ‘블록미디어’ 최창환 대표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 (이하 최창환) : 안녕하십니까, 최창환입니다.
◇ 김우성 : 변곡점을 정확하게 예측해 주신다고 제가 얘기를 해서 오늘 잘 예측해 주셔야 됩니다.
◆ 최창환 : 예, 감사합니다.
◇ 김우성 : AI는 아직 저희가 기술이라든지, 새롭게 경험해 보는 재미난 이야기 이렇게만 알고 있지만 돈하고 자꾸 연결시키려고 하거든요. 왜냐하면 돈이 있어야 인간은 살아갈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고, 여러 가지 존재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최창환 : 저희 ‘블록미디어’가 디지털 자산과 AI를 갖다가 같이 다루는 그런 미디어입니다. 그 두 가지 기술이 다 어떤 거냐면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들이거든요.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라는 건 곧 뭘 말하냐면 사람들의 삶과 부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어떤 판을 다시 짜는 그런 기술들입니다. 이 기술 자체가 약간의 개혁이 아니라 완전히 근본을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이 변화에 따라서 산업혁명 뒤에도 그렇고 인터넷 혁명 뒤에 그랬듯이 이 사회의 전반적인 부가 국가별로 그리고 회사별로 그리고 개인별로 재분배되는 그런 시대를 열어주기 때문에. AI와 블록체인은 우리의 삶의 부를 좌우하는 그러한 기술들입니다.
◇ 김우성 : ‘새로운 기술이네, 멋지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아마존 대표,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부자들 어떻게 바뀌었냐고요? 시대의 변곡점이 바뀌어서 과거에 카네기, 무슨 석유 재벌이 아니라 그분들이 부를 움직이고 질서를 만드는 사람이 됐거든요. 그 변곡점마다 경제 미디어를 만들어서 ‘이걸 제대로 알려보겠다’라고 하셨어요. 그 길목들 알려주십시오.
◆ 최창환 : 제가 인터넷이 막 시작될 무렵에... 2007년부터 시작해서 2008년 1월 1일 자에 제가 ‘이데일리’를 창간했고 그 뒤에 ‘블록미디어’를 창간했습니다. 이데일리는 왜 창간을 했냐면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 예전에 신문 같은 경우는 종이를 갖다가 찍어서 쭉 나가는 거니까 차로도 배달하고 그런데.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인터넷으로 변하니까 그 정보 전달 비용이 90%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서 훨씬 더 높은 부가가치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겠다고 해서 이데일리를 창간했고. 그리고 블록미디어를 창간한 이유는 돈이 바뀐다. 우리가 ‘돈이 왜 바뀌어? 원하고 달러가 돈이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돈의 모습 자체가 바뀌는 돈의 혁명의 시대다’ 이렇게 생각해서 블록미디어를 창간했습니다.
◇ 김우성 : 여러분 그때 윤전기가 없어지고 인터넷 매체들이 막 생겨났던 그 변화의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내신 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침에 신문을 쫙 펼쳐놓고 아직도 나는 한눈에 다 봐야 돼 이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속보나 콘텐츠 위주로... 심지어 이제는 뉴스도 안 봅니다. 그냥 쇼츠들을 보세요. 그런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아직도 블록체인과 AI에 대한 이야기와 이해가 많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한번 여쭤볼게요. ‘블록체인 AI가 시대를 바꾼다’인데. 이게 닷컴이 등장하고 인터넷 혹은 그 이후에 어떤 모바일 이 상황과는 조금 여파가 달라 보여요.
◆ 최창환 : 조금 다른 게 아니라 완벽하게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을 했고 이랬던 건데, 이제는 뭐냐 하면 산업혁명을 하면서 몸이 하던 일을 기계가 하게 됐고 이제는 AI가 우리를 대신해서 판단하고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우리가 증권사에서 보면 로보어드바이저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건 AI가 아니고 그냥 정해진 틀 속에서 프로그램 정해진 걸 해주는 건데, AI는 AI 에이전트라고 해 가지고 ‘나의 판단까지 나를 공부해가지고 대신 해 주는 게 AI’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과 판단을 갖다가 대신해 주는 AI가 나오는 단계인데, AI가 여러 가지를 다 해 줄 수 있지만 경제 활동을 대신 해 주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 AI가 쓰는 돈은 인간이 쓰는 돈하고 다릅니다. 그게 뭐가 되냐면 그게 ‘디지털 머니’가 되는데 이 디지털 머니는 우리의 생각과 판단이 변하는 걸 가져다가 기계가 해주는데. 이 기계가 쓰는 돈조차도 기존의 돈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돈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돈을 쓰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 거다. 제가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혁명’이라는 개념을 우리가 이해해야 되는데. 혁명이라는 거는 정치적인 혁명은 체제가 다 바뀌는 거고, 기술 혁명이나 경제 분야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의 삶과 경제 시스템이 바뀌는 거거든요. 바뀐다면 당연히 경제는 뭘로도 굴러갑니까? ‘돈’으로 굴러가지 않습니까? 돈이 흐르는 길과 돈이 모이는 장소가 완벽하게 변하게 되기 때문에 그 ‘AI에 대한 이해 그리고 AI가 쓰는 디지털 머니인 블록체인에 기반하는 돈에 대한 이해를 해야지만이 바뀌어진 경제 환경 속에서 나라도,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고 더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예, 최창환 대표님이 설명한 얘기를 조금 보완하자면 블록체인은 다들 아시다시피 분산원장 개념입니다. 내가 쓰는 컴퓨터에서 내가 뭔가 장부를 바꾸면 이걸 사용하는 모든 이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바뀝니다. 위조하려면 그 모든 참여자의 51% 이상을 해킹해야 가능합니다. 너무나 투명한 게 됐고요. 지금은 현찰 받으시면 빛에 비춰 보시거든요. 이거 진짜야 아니야? 중앙은행이 ‘우리가 발행한 거 믿어도 돼’ 인데 분산원장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를 잘 이해하고 있는 AI가 ‘아 이분 휴지 떨어졌는데, 어떤 회사의 제품 중에 제일 빨리 배송되는 걸 사줘야 돼’ 거래하고 그 데이터들이 누적되고 이런 시대가 열렸다. 앞에 네 번째까지 저희가 열심히 말씀드린 거니까 한 번 요약 정리해 드렸고요. 그러면 ‘혁명적이다’라고 했어요. 바꿔 말하면 힘센 사람 뽑는 게 마을의 자랑이었습니다. 왜냐고요? 그분이 생산량을 높였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기계가 들어왔습니다. 산업혁명으로 힘이 센 게 의미가 없습니다. 기계를 잘 굴리면 그 마을이 부자가 됐거든요. 똑같은 개념으로 완전히 기존에 있는 게 없어질 정도로 바뀌는 게 되는데. 그걸 너무 이해하기 쉽게, 너무 교양 있게 그림으로 설명해 주신다고 했어요. 먼저 만나볼 게 입니다.
◆ 최창환 : 예. 제가 ‘혁명’이라는 단어를 말씀드렸는데 을 대부분의 분들은 ‘아름다운 여인이 탄생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그림에 얽힌 신화적 배경은 ‘세대 교체 혁명’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비너스가 아프로디테에요. 비너스가 미의 여신인데 그리스어로 ‘아프로’가 뭐냐 하면 ‘거품’입니다. 그리고 ‘디테’가 ‘여인’이거든요. ‘거품 속에서 태어난 여인’입니다. 저 그림을 보게 되면 거품 위 조개 껍데기에서 비너스가 탄생을 하거든요. 저 거품이 어디서 나온 거품이냐면 우라노스라는 하늘의 신이 가이아의 남편이었거든요? 그 아들이 우라노스를 거세해서 그 상징을 갖다가 이태리 바다에 던져서, 거기서 나온 거품 속에서 비너스가 탄생을 한 겁니다. 뭐냐 하면 아버지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혁명이죠. 그런데 이 기술 혁명에는 항상 거품이 수반이 됩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그중에 뭐가 좋고 뭐가 나쁠지는 알 수가 없는데, 그 거품 속에서 좋은 게 탄생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혁명이 실질적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저 왼쪽에 있는 그림이 ‘제피로스’라고 서풍의 신입니다.
◇ 김우성 : 유튜브로 보신 분은 보티첼리의 그림을 보시면서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 최창환 : 서풍의 신이 바람을 불어서 비너스를 육지로 상륙을 시키고
◇ 김우성 : 밀어줬군요. 뭔가 지원해 줍니다.
◆ 최창환 : 그리고 저게 ‘플로어’, 꽃의 여신인데요. ‘피렌체’가 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르네상스가 발현한 피렌체가 비너스를 받아들여서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간다. 이런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거거든요. 피렌체는 당시 금융 혁명을 일으킵니다. 뭘로 일으켰냐면 ‘환어음’을 발행하고 약속으로 가는 그런...
◇ 김우성 : 신용 경제가 시작된 것이죠.
◆ 최창환 : 신용 경제를 만들어낸 거죠. 사람을 믿고서. 옛날에는 직접 주고받았어야만 했는데, 아무튼 그러한 혁명을 갖다 받아내고 그리고 우리가 아는 르네상스처럼 개인의 자유 그리고 개인을 키워낸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렇게 국가도 이런 기술 혁명의 시대에 정치권이라든지 아니면 행정부가 AI와 블록체인 혁명을 제대로 받아들여야지 대한민국에도 부의 르네상스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의미로 그림을 해석할 수가 있어요.
◇ 김우성 : 이해가 아주 쏙쏙 될 것 같아요. 르네상스 하면 다들 아실 것 같고요. 그런 느낌도 있지만 또 하나는 림프, 저 옆에 여신이 이렇게 옷을 덮어주려고 보는 장면 너무나 많이 본 유명한 그림인데. 거품에서 태어나 ‘아프로디테’ 거품을 동반하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희망도 있다고 이미 얘기하셨지만, 저희가 닷컴 시대 이데일리를 창업하시기도 한 최창환 대표님 모셔서 얘기하는데, 이렇게 얘기했어요. 닷컴, 버블 그게 뭔가 세상이 다 바뀔 것 같아라고 하지만 아직은 모르겠어. ‘이거 진짜 거품 아니야?’라고 의심하는 시선 때문에 막혀 있어요.
◆ 최창환 : 거품 맞습니다. 거품이 맞아요. 개별 기업의 가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거품이 있을 수밖에 없고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기대를 하고서 증시에 진입하는 거 아니겠습니다.
◇ 김우성 : 오를 것 같으니까 사줘.
◆ 최창환 : 그렇죠. 뭐냐면 증권 시장이 있다고 하면 거품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신기술이 나올 때 그 거품이 더 커집니다.
◇ 김우성 : 지금 AI와 반도체가 난리죠.
◆ 최창환 : 그렇죠. 왜냐하면 거품의 시작이라는 게 남의 회사라든지, 유럽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때 그때 배 회사에다 돈을 넣는다든지, 아니면 북미에서 철도가 나왔을 때 철도 회사에 넣는다든지. 그리고 인터넷 거품이라든지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서 세상을 바꿀 때 거기에 대한 기대로 거품은 반드시 발생을 하고. 그 발생한 거품에서 옥석이 가려져서 비너스가 탄생하는 거거든요.
◇ 김우성 : 거품은 필연적이지만 거품 사이에서 옥석을 가려서 성공하는 것도 혹은 혁명적으로 이전이 없어지고 새로운 게 등장하는 것도 필연적이다.
◆ 최창환 : 필연적이죠. 예컨대 닷컴 버블 시대의 아마존, 모든 지금 보면 상위 10%에 들어가는 세계적인 자산 업체들... 페이스북이든 전부 다 대부분 그 당시에 나타난 기업들입니다. 그 거품을 뚫고 생존한 인터넷 시대의 기업들이 상위 10%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넷 기업들 그다음에 요즘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 회사들은 뭐냐 하면 그 AI가 쓰는 반도체를 나타내기 때문에 단순 거품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 실체가 있으니까. 물건을 팔아 수익을 내고. AI 회사들이 받는 평가 이건 거품일 가능성이 꽤 있죠.
◇ 김우성 : 이게 무슨 돈이 돼? 이래서 얼마 전에도 주식이 폭락했거든요.
◆ 최창환 : 그렇죠. 왜냐하면 오픈AI가 돈을 벌지, 클로드가 돈을 벌지, X의 그록이 벌지, 아마존이 벌지 이건 누구도 모르거든요.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는 더 큰 거를 가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나머지는 사라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가 거품이 될 것이고. 그 거품 속에서 무엇이 살아남고 누가 무엇을 장악할 수 있는가, 그 부분을 미리 아는 것들이 아주 중요합니다.
◇ 김우성 : 그렇습니다. 누가 살아남았는지. 거품이 거대한 해일처럼 몰려오고 있는데요. 그 안에 진짜 진주 혹은 아름다운 여신을 품은 무언가가 바닷가로 언제, 어떻게, 누가 떠밀려올지 판단하려고 하면 일단 이 그림 한번 보시죠. 이 그림도 유명합니다. 오늘 제가 검색해 보니까 ‘10대 명화’, ‘죽기 전에 봐야 될’ 이런 거 많이 나옵니다. 이 그림도 유명하거든요. 다비드의 입니다. 이 그림으로도 ‘그러면 옥석이 뭐야?’를 설명하실 수 있다고요?
◆ 최창환 : 이 부분은 옥석보다도 진행되고 있는 AI와 블록체인 혁명에 우리 정부나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 김우성 : 옥석을 가리는 방법일 수도 있고요.
◆ 최창환 : 예, 그런 걸 보여줄 수가 있는데요. 이라는 그림이, 나폴레옹이 1803년에 황제가 되거든요. 나폴레옹이 세계적으로 지금도 위인으로 칭송받고 유명한 이유가 프랑스 혁명 정신을 지켜내고. 그리고 프랑스가 혁명이 일어나서 어떻게 됐냐면 ‘왕권신수설’이라고 신이 왕을 임명한다는 그런 전통적인 패러다임에서 있었죠? 우리나라 헌법에도 나오듯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 이쪽으로 바뀌게 하는 게 프랑스 대혁명이거든요.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의 수호자였습니다. 유럽의 왕들이 프랑스를 혁명을 막기 위해서 전쟁을 벌였을 때 승리하고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유럽에 퍼뜨렸다고 해서 역사적으로도 유명하게 우리가 가치를 부여하는 건데.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됐거든요. 그렇다면 공화정의 개념하고는 완전히 반대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혁명의 수호자였는데 어떻게 보면 혁명을 배신한 거죠. 물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선택했습니다. 이건 곧 뭘 의미하냐면 우리가 돈의 혁명이라고 얘기했을 때, 지금 있는 돈이라는 게 디지털 머니를 둘러싸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이 뭐냐 하면 국가 간의 전쟁. 예컨대 미국의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간의 전쟁.
◇ 김우성 : 페트로 머니를 위안으로 바꾸려고 했다가 벌어진 사태들도 바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죠.
◆ 최창환 : 그리고 블록체인 같은 디지털 머니와 기존 돈과의 전쟁,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이 AI 시대에는 가장 강력한 돈으로 들어오게 되거든요.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의 장점을 따는 거거든요.
◇ 김우성 : 맞습니다. 달러와 연동하거나.
◆ 최창환 :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빼버리고 달러하고 연동해 가지고 새로운 돈을 만들고 있다는 게 스테이블 코인이거든요.
◇ 김우성 :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자유롭게 통용될 수 있는.
◆ 최창환 : 어떤 게 되냐면 가격에 변동이 없이 우리가 해외에 송금을 한 번 한다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며칠이 걸리고 그리고 은행에서 수수료를 많이 떼요.
◇ 김우성 : 환율에 따라도 많이 바뀌고요.
◆ 최창환 : 환율도 떼어먹고, 보내면서 송금 수수료 받고. 저쪽에서는 또 수수료 받고. 이래가지고 많게는 10%까지 수수료를 떼는데 스테이블 코인, 디지털 머니는 수수료를 한 푼도 안 떼고 즉각 송금이 가능해서 이 경쟁에서 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각 국가들이 디지털 머니인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하거나 아니면 중앙은행이 직접 돈을 만들어서... CBDC라고 하는 중앙은행 발행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 김우성 : 한국은행도 프로젝트 한강인가요? 이런 걸 하고 있고.
◆ 최창환 :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금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위해서 디지털 자산 기본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여기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혁명 아닙니까? 혁명이라는 거는 기존 시스템이 다 바뀌는 건데. 기존 시스템이 제대로 바뀌어줘야지 그 대가를 국민들이나 소비자들이 제대로 얻을 수가 있게 되는데, 우리는 이 진행 과정 속에서 기존 은행과 한국은행 같은 기존 시스템의 틀 속에서 이거의 장점만 일부 취하해서 쓰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민간의 혁신이 발전하기가 힘든 결과가 올 수 있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것처럼 기존 금융권과 한은의 기득권, 물론 이것도 소비자 보호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고려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만을 너무 내세워 가지고 혁신을 방해하게 된다면 주권재민론이라는 공화정을 가는 과정 속에서 과연 저런 황제가 다시 등장한 것과 비슷할 수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왕, 신이 지정한 왕이 모든 걸 좌지우지하던 시대에서 우리 개개인의 의지를 모아서 정치를 하자라는 것까지 갔는데 갑자기 그걸 수호하던 사람이 다시 본인이 황제 왕관을 쓰는 상황. 이거는 완전한 혁명인가? 완전한 변화인가? 중앙은행이 통화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이자가 왜 이렇게 비싸?’, ‘왜 이렇게 싸?’ 다 중앙은행이 금통위원들과 함께 결정을 합니다. 점도표도 나오고. 그런데 이게 디지털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로 가게 되면 그걸 ‘탈중앙화’라고도 표현하는데요. 결정하는 누군가가 없고 시장에서 자유롭게 흐르게 됩니다.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들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도 완전히 그렇게 바뀐다고? 안 바뀐다고? 그 얘기는 다음 그림을 보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것도 너무 유명한 그림인데요. 들라크루아의 .
◆ 최창환 : 프랑스 혁명, 7월 혁명이고요. 그게 뭐냐 하면 아까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뒤에 부르봉 왕가가 다시 복귀를 합니다. 그러니까 나폴레옹이 제대로 혁명을 완수 못한 거 아니겠습니까? 왕가가 이렇게 들어오면서 시민들의 투표권이나 이런 걸 또 제약을 하려면서 옛날에 황제가 왕이 모든 걸 독점하던 시대로 돌아가려고 하니까 모든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왕을 쫓아내는 그런 장면이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가 시스템을 갖다가 돈의 혁명이다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설계를 해놨을 경우에. 그렇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나냐 하면 경제 분야이기 때문에 저런 식의 혁명은 나지 않을 텐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냐면 제대로 된 혁신을 못 하게 되면 혁신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 김우성 : 아니면 도태돼버리고요.
◆ 최창환 : 국내에서는 도태되고 그리고 좋은 일자리가 외국으로 가고. 그리고 부의 재편 과정에서 생기는 산업의 발달이나 개인의 부의 증대 그리고 국력의 강화 이런 부분이 무너지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굉장히 우리가 제조업 분야의 강점으로 인해서 AI 혜택을 보고 있지만 역으로 한 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증시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이 천억 달러 가까이 된다 이런 게 나오더라고요. 그거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우리가 많은 혜택을 보고 있지만 여기서 벌어들인 이득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주가가 떨어지고 난다면 그 금융을 통해서 우리가 많은 돈을 해외에 뺏기게 되는 거거든요. 만일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미래의 금융이라는 거는 결국엔 돈 위에서 형성되는 건데, 대한민국이 AI 에이전트 시대에 금융 레일을 잘못 깔아놓으면 아무리 제조업에서 잘해서 돈을 번다고 하더라도 금융의 낙후나 디지털 자산의 낙후 때문에 돈을 잃거나 뺏길 수도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 김우성 : 인간은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돈을 벌고 그 돈을 쓰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케이팝 인기가 많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특정 케이팝의 자료들이나 데이터를 모아서 나한테 서비스 해 줘’ 그걸 원하는 누군가가 AI 비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시장을 보고 개척을 했는데 결제하려고 했더니 금융결제원 들어와서 설치하고, 보안키 이러면 그분이 이용하려다가 ‘아이 뭐야 복잡해’ 나가는 거죠. 아까 말씀하신 에이전트 커머스만 가도 그게 되도록 깔아놔야 된다는 거잖아요.
◆ 최창환 : 그게 여러 가지가 많은데, 규제가 심할 경우에는 AI 에이전트 커머스가 불가능해집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개인 신분이 없지 않습니까? 개인 신분이 없기 때문에 논리적으로는 모든 걸 다 할 수가 있는데 규제 때문에 더 나가지 못하는 거거든요. 미국은 달라요. 미국은 네거티브 시스템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법에서 규정해 놓지 않은 건 다 할 수가 있습니다. 하기가 불편하다고 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거지 못해서 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AI 기본법이라든지 가상자산에 관해서도 소비자를 보호하는 중심의 법은 만들어져 있는데, 이 산업을 보호하는 법은 없어요. 산업을 육성하는 법은 우리나라는 뭐냐면 미국 같은 경우나 영국은 우리 옛날에 배웠을 때 불문법. 네거티브 시스템인데 우리는 제한된 자원을 압축적으로 인력과 자산을 활용해 갖고 선진국들을 쫓아온 나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재벌도 육성했고 그리고 정부 민주화도 됐고 그러면서 엘리트들이 이 세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규정해 오는 데 굉장히 익숙해 있고 사회 시스템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 김우성 : 리더십으로 끌고 온 나라였기 때문에 그렇죠.
◆ 최창환 : 그런데 산업을 육성하는 거는 특혜에 시비가 된다거나 이렇게 해갖고 하기가 쉽지가 않고. 소비자 보호를 하다 보면 혁신적인 산업은 자리를 잡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가지고 우리나라의 블록체인이라든지, AI에 정부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하고 있지만 AI와 AI 결제가 결합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블록체인에 대한 소비자 보호 중심의 규제 그리고 육성을 전혀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거든요. AI를 이용해 가지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데 핵심인 ‘금융 레일 부분’이 굉장히 부족한 겁니다.
◇ 김우성 : 구체적으로 이 부분을 여쭤볼게요. AI 비서가 나 대신 물건을 사거나, AI 비서가 판매 회사의 AI 비서 혹은 판매 사이트의 AI 비서랑 서로 실시간으로 거래를 하고 가격 흥정도 할 수 있고, 그게 또 데이터가 쌓여서 그 데이터 자체가 토큰이 되고, 뭔가 유용하게 되고. 이걸 저희가 지난번에 짚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레일을 깔아야 된다’고 하셨어요. 무슨 레일인지, 이런 거래가 있을 때 왜 필요한지를 한 번만 더 구체화시켜 주세요.
◆ 최창환 : 예컨대 금융 거래, 특히 디지털 머니를 갖다 쓰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굉장히 ‘빨리’ 해야 되거든요. 얘네들 물어보다가 여기서 답변이 늦어지거나 아니면 버벅거린다 그러면 다른 데 가서 물어볼 거 아닙니까? 그리고 ‘수수료’가 없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경쟁도 심하고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의 모든 솔루션들은 수수료가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즉각 결제’가 되고.
◇ 김우성 : AI가 직접 결제를 하게 되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인간이 돈을 쓸 때의 책임, 중앙은행 이런 게 사라지니까요.
◆ 최창환 : 그리고 국경 간 결제가 가능해야지 해외에 있는 걸 우리가 사니까.
◇ 김우성 : 환율이나 수수료나 이런 문제.
◆ 최창환 : 그 부분을 즉각 해 줄 수가 있고, 그리고 디지털 머니의 기본 특징은 ‘스마트 컨트렉트(Smart Contract)’입니다. 계약해 갖고 조건을 충족시키면 거기에 따라서 돈을 주고받고를 해줘야지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걸 하려고 하면 일단 스테이블 코인이 명쾌하게 돼 있어야 되고, 그리고 그 개인의 정보를 지금은 우리는 자기를 갖다가 신분 증명을 하지 않으면 거래를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AI 에이전트한테 우리가 신분 증명을 항상 요구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랬을 경우에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제대로 된 규제가 있어야지, 이미 AI를 이용한 상거래는 훨씬 더 많은 수준까지 맞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일반 상거래보다 많은 수준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 기업들이 구글에서 잘 노출시키기 위해서 하는 행위들이 있거든요.
◇ 김우성 : 일종의 광고 시장이죠.
◆ 최창환 : 그렇죠. 광고를 페이지를 노출 순위를 높여서 광고를 많이 하기 위해서 하듯이 그걸 ‘SEO’라고 하는데, 지금 많은 기업들이나 상품 판매자들... 소상공인들을 플랫폼이죠? AEO라고 해서 AI가 쉽게 찾아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에 맞춰주고 있거든요.
◇ 김우성 : 온톨로지 얘기 같아요. AI가 이해할 수 있게끔.
◆ 최창환 : 그렇죠. 이런 부분을 만일 제대로 못 맞춰준다고 하면 AI가 거래를 하는 AI 커머스 시대에 우리가 뒤져지게 되는 거거든요.
◇ 김우성 : 그걸 구체적인 예로 대표님이 설명하신 게 있어서 여쭤볼게요. 뭐냐 하면 AI가 텍스트들이나 정보가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올라오게 되면 판단하고, 이해하고 데이터를 잡기 쉽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쇼핑이라든지 이런 경우를 보면 다 이미지로 되어 있고 AI가 인식하기 어렵다면서요?
◆ 최창환 : AI가 인식은 할 수가 있습니다. 통 이미지 기준으로 해서 인식은 할 수가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AI는 뭔가를 작업을 할 때 자기도 에너지를 필요로 해서 토큰을 갖다 사용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한 AEO라는 게 뭐냐면 그걸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솔루션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그렇게 많이 만들어낸 솔루션을 AI가 와서 사가게 해주는 그런 기술법들을 도입을 해야 되거든요. 현재 우리나라는 대형 플랫폼들이 아직 중심으로 돼 있고 API를 갖다가 AI한테 아직 최대한 공개를 안 하고 있고 닫힌 구조거든요. 그리고 대부분 거기에 맞춰 가지고 상인들이나 거기도 당연히 자기들 스스로가 AEO를 갖다 안 하고 그렇게 맞춰져 있는 그런 게 맞습니다. 그거는 정부가 플랫폼을 만들고 기준을 설정해 주고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정보 교환을 해가지고 기본 틀을 갖다가 만들면, 그럼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소상공인이라든지 우리나라에 와가지고 외국인들이 오면 화장품도 많이 사가고, 음반도 많이 사가고, 그리고 성수동 같은 데 가 보면 양말도 많이 사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한 한류에 힘입은 우리의 상품 판매 이런 것들도 굉장히...
◇ 김우성 : 그렇게 서로 이해를 AI가 이해하도록, 저희도 보면 여러분 상품 페이지를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에서 만약에 쇼핑 탭에 들어가서 보시면. 클릭하면 기다란 이미지가 모바일로 보이기 쉽게 혹은 PC로 보이기 쉽게 돼 있습니다. 그거를 AI가 파악해서 읽고 내 고객한테 맞추려고 하면 많은 데이터와 어려움들이 있고, 이런 것들을 외국인들이 이용하기도 어렵고 이런 부분인데. 정작 또 그렇게 하고 ‘어 이거 마음에 들어’. 원화 결제를 해야 돼요. 굉장히 어려운... 물론 신용카드 결제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기존 결제 방식입니다. 그래서 아까 내일 얘기까지 해 주신 건데, ‘이제 그러면 하면 되잖아?’ 이러실 것 같아요. 보니까 아까 미국의 USDT 같은 스테이블 코인 얘기도 하셨고, 중국도 뛰고 있고 심상치 않네요. 마치 달러가 세계를 재패하고 있는 거에 그다음 버전을 보는 것도 같아요.
◆ 최창환 : 제가 아까 돈의 전쟁, 돈의 혁명이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리고 중간에 오면서 스테이블 코인이 비트코인의 장점을 취했다고 얘기 드렸는데, 그게 뭐냐면 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편의성을 갖추는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스테이블 코인이 현재로서는 상당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규제도 있고. 그런데 이 돈의 전쟁은 어떻게 벌어지고 있느냐면 미국과 중국의 전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아니라 정부가 만드는 돈과 기계가 만드는 돈.
◇ 김우성 :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진짜 혁명과 기존 세력의 경쟁으로도 보여요.
◆ 최창환 : 보면 국민들이 권력을 잡는 주권재민이 넘어오는 게, 프랑스 혁명만 있는 게 아니라 영국 같은 경우는 권리장전을 통해서 타협을 통해서 넘어오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비트코인으로 변하고 이런다고 보지는 않고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는 돈의 혁명을 비트코인이... 왜냐하면 각국 정부들이 전쟁 자금이다, AI 지원이다, 서민 지원이다 해서 돈을 많이 지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정부들도 나름대로 대응을 하면서 서비스 경쟁이 나타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어떻게 되냐면 중국은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서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금을 꾸준히 사들이면서 정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CBDC를 만들어서 홍콩을 통해서 AI 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실험을 하고 있어요. 홍콩이라는 창구로 중국은 미국이 가지고 있는 달러 패권을 극복하기 위해서 CBDC를 이용해 이걸 가지고 세계로 확산을 시키겠다. 왜냐하면 무역이 많지 않습니까?
◇ 김우성 : 베네수엘라한테 ‘기름 우리가 위안화로 사갈게요’ 이러니까 미국이 ‘잠깐만 전 세계 모든 기름은 달러로 사기로 했잖아. 중국 이상하네’ 이래서 벌어진 일들도 있었거든요. 그걸 이쪽 편에서는 디지털 코인 이를테면 스테이블 코인으로 중국이...
◆ 최창환 : 이게 ‘달러라이제이션’이라고 해서 중국뿐만이 아니라 러시아 그리고 인도 이런 데도 다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이번에 이란이 ‘비트코인으로 통행세를 받겠다’ 이렇게 한 것도 달러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런 거거든요.
◇ 김우성 : 패권에 문제가 있네요.
◆ 최창환 : 굉장히 돈의 전쟁이 굉장히 중요한 게 푸틴이 뭐라고 그랬냐면 스위프트를 통해서 규제를 하니까, 달러를 못 쓰게 하니까 ‘미국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있다’고 지적을 했어요. 네가 달러로 그렇게 이득을 보고 있는데 이렇게 달러 시스템 밖으로 우리를 몰아내면, 우리는 달러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른 대체 수단을 찾을 것이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이런 데서 다 하고 있는 행위들이고 미국은 이걸 방어하기 위해서...
◇ 김우성 : 민간 주도로 여러 가지 법안을 통과하면서 또 하고 있죠. 오늘 시간이 부족한데요. 청취자님이 ‘방송이 너무 좋습니다. 시대 흐름을 짚어주는 AI 방송 포에버’, 다른 청취자님도 ‘이거 우리나라 산업을 보호하는 법이 필요하다. 없네요’ 이런 얘기하셨는데 마무리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미·중은 이 블록체인으로 AI로 바뀐 경제에서도 패권을 잡기 위해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최창환 :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디지털 머니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빨리 서두르고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혁신적인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게 은행 주도뿐만 아니라 경쟁을 시키는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동남아에 가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 한국 원화를 필요로 하는 수요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하겠다. 꼭 1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도 글로벌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로 나가야지, 그걸 소극적으로 가기만 하면 안 된다. 혁신과 경쟁하는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혁신을 누르면서 소극적으로 소비자만 보호하고 안전만을 찾는 시스템으로 가면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우성 : 최창환 대표님 말씀 사례처럼 뷰티나 K-POP 같은 것만 한 번 제한적으로 네거티브 규제처럼 이거 꼭 빼고, 미성년자 위험한 부분 이것만 꼭 빼고 다 해봐라고 해서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동남아든 어디든 와서 정말 그 말씀이 당장 실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시간이 부족해서요. 또 이 코너가 아니어도 한 번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블록미디어’ 최창환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창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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