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병기 "대리점주 협상력 강화...단체 구성권 입법도 신속하게"

2026.06.15 오후 05:08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15일) 대리점 단체 구성권 도입과 계약 해지 절차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리점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찾아 매일유업 본사와 대리점 간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대리점주 협상력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이행평가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직영점에서 대리점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할 경우 대리점주가 물품 공급 가격 조정을 본사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표준대리점 계약서를 전면 도입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상생은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공정위도 대리점 거래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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