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8,975 최고치 경신...'9천피' 향해 성큼

2026.06.18 오전 09:38
코스피, 8천9백 선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 기록
SK하이닉스 '260만 닉스'…삼성전자 35만 원 안팎
외국인·기관 순매도 vs 개인 순매수
[앵커]
종가 가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가 여세를 몰아 8천9백 선을 넘기며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가 9천 선을 넘어갈 수 있을지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세호 기자!

자세한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보다 0.23% 오른 8,884로 장을 열었습니다.

이후 8,900선을 넘으며 장중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FOMC가 예상보다 강경한 기조를 보여 뉴욕증시는 하락했지만, 국내 증시는 반도체 주 강세가 낙폭 우려를 딛고 일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지금도 8천9백 선 중후반을 오가며 9천에 다가가기 위한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의 대표주자인 SK하이닉스는 어제 250만 원을 처음으로 넘은 데 이어 260만 원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고 삼성전자도 상승세를 보이며 35만 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은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은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21% 내린 1,029로 시작해 지금도 1,01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6원 오른 1,525원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의로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석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브렌트유는 79.55달러로 석달 만에 처음으로 80달러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76달러대로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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