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휘발윳값 2천9원대

2026.06.20 오전 09:02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이번 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L에 0.7원 내린 2천9.2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지난주보다 0.3원 내린 2천51.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0.7원 하락한 2천4.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떨어졌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지속되며 하락 폭이 제한됐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13.6달러 내린 74.8달러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18일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의 주유소에 대한 공급가는 1L에 1천934원, 경유 1천923원, 등유 1천530원으로 유지됩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종전 진전 여부와 국제 유가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7차 최고가격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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