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SDS 창사 첫 과반 노조 출범...성과급 개편안 부결

2026.07.08 오후 02:56
삼성SDS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과반 노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삼성SDS 노조는 지난 6일 노조 설립을 선언한 뒤 하루 만에 조합원이 5,6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전체 사원의 과반에 해당한다며 명실상부한 과반수 노동조합의 지위를 확고히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SDS는 성과급 제도 개편안을 추진했지만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로 부결됐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기존 현금 목표 인센티브(PI)를 폐지하고 연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지만, 일부 직원은 성과급 산정 기준 상당 부분이 주가 등 외부 지표에 묶여 있고 기존 PI가 퇴직금 산정 대상에서 빠지는 점 등을 문제로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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