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급등 후 상승 폭 둔화...장중 '7천피' 터치

2026.08.14 오전 11:41
[앵커]
오늘도 코스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급등 출발하기도 했는데 나흘째 이어진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주가 흐름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장 초반 급등 출발한 코스피의 상승세가 다수 주춤한 모습입니다.

다만 장중 7천선을 회복하며 크게 올랐던 코스피는 현재 오전 사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오름폭이 둔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오전 11시 15분 기준 6,90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2.68% 오른 6995.67로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7,000선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코스피가 7천 선을 회복한 건 15거래일 만입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33%, 6.28% 오른 채 장을 출발했지만, 현재는 장 초반보다는 차익 실현 매물 탓인지 오름폭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어제도 삼성전자는 4.89% 오른 26만8천 원에, SK하이닉스는 5.92% 오른 159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앞서 조정 국면에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이들 반도체 주는 글로벌 반도체주 강세 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지수 견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개인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는 어제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3.56%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도 0.29% 올라 장을 마감하면서 최근 코스피, 코스닥 모두 나흘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0.78% 오른 868.07로 개장해 장 초반 2%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에 하락 전환한 상태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16.4원을 기록했습니다.

11시 15분 기준으로는 장 개시보다 조금 더 떨어진 1,413원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한 시장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상승세가 계속될지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최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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