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6월 통화량 29조 원↑...정기 예적금 등 증가"

2026.08.14 오후 01:51
지난 6월 통화량이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을 중심으로 30조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평균 광의 통화량, M2는 4,213조 원으로 전월 대비 0.7%인 29조4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비금융기업의 단기 여유 자금 운용 확대 등으로 머니마켓펀드가 7조3천억 원 증가했고, 기업 보유분이 늘면서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7조 원 넘게 늘어나는 등 증가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도체 기업 등의 예치 자금 유입으로 2년 미만 금전 신탁이 6조 3천억 원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비금융기업은 45조7천억 원, 기타금융기관은 5조4천억 원 늘어났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19조8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어서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예금만 포함하는 협의 통화량, M1도 전월보다 0.4% 늘어 1,402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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