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급등 이후 상승 폭 둔화...코스닥 하락 전환

2026.08.14 오후 02:43
[앵커]
오늘도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닷새째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증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후 주가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장 초반 급등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을 거치며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한때 장중 7천 선을 회복하며 크게 오르기도 했던 코스피는 앞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오름폭이 둔화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후 2시 10분 기준 6,9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14일) 코스피는 2.68% 오른 6995.67로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피는 15거래일 만에 장중 한때 7천 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33%, 6.28% 오른 채 장을 출발했지만, 현재는 장 초반보다는 차익 실현 매물 탓인지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앞서 조정 국면에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이들 반도체 주는 글로벌 반도체주 강세 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지수 견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물가 상승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어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코스피, 코스닥은 모두 나흘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코스닥은 0.78% 오른 868.07로 개장해 장 초반 2%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10원 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최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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