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13 부동산 금융종합대책'에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기존보다 두 배 늘려 신규 대출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회의가 이번 주에 열립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9일 금융권을 소집해 신규 대출 여력, 30조 원을 금융회사별로 어떻게 배분할지, 구체적 방식과 기준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금융회사별 신규 대출 여력 규모는 지난달까지 각 사의 가계부채 관리 성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규 대출 여력의 상당 부분은 주택 공급 촉진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주비 대출과 중도금·잔금 대출의 경우, 금융회사 총량 관리 목표에서 별도로 관리해 해당 대출에 대한 금융회사의 대출 부담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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