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으로...적자시 임금 이연도

2026.08.20 오후 06:38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과 성과급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주식으로 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40% 주식은 해당 연도에, 20%는 1년 뒤와 2년 뒤에 각각 10%씩 지급합니다.

이렇게 나중에 주는 주식, 즉 이연 지급분은 지급하는 해에 주식 수나 금액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 확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적자 발생 시 임금의 최대 3% 지급을 미룰 수 있게 하되 위기 극복 방안 합의 후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구성원이 성과급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잠정 합의에 대해 구성원과 주주가치, 미래 투자, 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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