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어제인 2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절반에 육박하면서 1∼20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번 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55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6%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집계 기준 역대 최대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61.5%에 이르렀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98.8% 늘어난 260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20일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규모로,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2%로 1년 전보다 2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역시 1∼20일 기준 역대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석유제품도 56.4%, 컴퓨터 주변기기 역시 242.1% 수출이 늘었습니다.
반면 승용차와 선박, 자동차 부품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승용차는 이번 달 초에 집중된 여름 휴가 여파와 함께 일부 사업장에서 부분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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