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와 청년층에 대한 금융사별 대출 총량 관리 기준을 완화하며 시중은행에 적극적인 취급을 당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시중은행 등 금융사와의 실무회의를 통해 중·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인 경우 한도를 더 늘려주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이 신용 평점 하위 50%인 중·저신용자에게 대출하는 경우 가계대출 목표치에서 30%가량을 감면해줬는데 앞으로는 이보다 더 줄여줘,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여력을 더 높인다는 취지입니다.
또 8·13 부동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출시될 예정인 청년 전용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경우에도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청년층 대출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9일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사 14곳 실무진을 소집해 이 같은 방침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늘(21일)은 제2금융권 관계자들을 불러 관련 실무회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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