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대책본부 구성...현지 급파"

2026.08.27 오전 02:16
두산에너빌리티, 비상대책본부 구성…"상황 파악"
두산에너빌, UT-1 수력발전소 설계~시공 맡아
홍수로 현장에서 일부 직원 연락 두절
[앵커]
네팔 홍수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우리 근로자들이 연락이 끊기거나 고립되면서 기업들도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은 대책 본부를 꾸린 데 이어 오늘(27일)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합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UT-1 수력발전소의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까지 맡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홍수로 인해 현장에서 일부 직원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회사 측은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네팔 현지로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계당국, 사업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동발전은 현지에 파견된 직원 7명 가운데 3명이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들은 현장 관리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남동발전은 상황실을 꾸리고, 카트만두에 있는 합작법인을 통해 네팔 정부에 신속한 구조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남동발전 역시 신성장본부장 등이 네팔로 출국합니다.

[남동발전 관계자 : 비상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해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직원들이 급파될 예정인데 현장에 긴급 투입돼서 구조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남동발전 측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고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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