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두산 에너빌리티 직원 가족들이 피해 현장 수색을 위해 신속하게 헬기가 뜰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가족들은 오늘(28일) 경기 성남에 있는 분당 두산타워에서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골든타임 안에 수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부가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드론이나 헬기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가족들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길 기다렸는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업들은 각각 헬기를 구해 현장으로 향할 계획이었지만, 당국의 허가가 늦어지면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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