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셰르파·드론 동원해 수색...장기화 대비 움직임도

2026.09.07 오전 09:00
[앵커]
네팔에서 연락이 끊긴 우리 기업 직원들을 구하기 위한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지인 셰르파를 통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헬기를 동원해서 수색을 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분당 두산타워입니다.

[앵커]
밤 사이 수색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 새로운 소식이 들어온 건 없지만, 오늘도 수색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도 헬기 1대와 드론 2대 이륙 신청을 해 둔 상태인데요.

직원들이 떠내려갔을 상황까지 대비해서, 공중 수색을 통해 숙소동을 포함해서 강 하류 지역까지 면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족들에게 유선상으로 수색 결과를 설명하는 등 연락 체계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반대로 46명 규모의 현지인 셰르파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육로 수색에 나섰는데요.

현장 인근에서 숙영을 하면서 작업 반경을 넓히고 있는데요.

파워하우스와 사무동을 중심으로 위어 댐 상부 산악지대부터 하류까지 폭 넓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남동발전은 수색팀당 1명의 현지 전담직원을 배치해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모두 네팔 대홍수 직후 인력을 파견해서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는데요.

지금까지 두산에너빌리티 20여 명, 한국남동발전도 비슷한 규모의 직원이 파견된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수색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현지 파견된 인력을 증원하거나 교대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분당 두산타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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