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안공항 활주로 내년 하반기까지 보수...안전 확보 후 재개항

2026.09.22 오후 04:49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일부 포장 내구성이 저하된 사실이 확인돼 정부가 내년 하반기까지 보수와 보강 공사를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무안공항 활주로 포장 평가 과정에서 항공기 하중을 직접 받는 활주로 중앙부 아스팔트층 상부 약 15㎝ 깊이에서 부스러짐과 층간 분리 등 내구성 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스팔트층 아래 시멘트 보조기층은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활주로 보수, 보강과 함께 재수색이 진행 중인 제주항공 사고 지점의 로컬라이저 개선 등 안전 확보 조치를 마친 뒤 무안공항을 재개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남부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 차질이 없도록 광주공항 국내선을 내년 말까지 무안공항으로 완전히 이전할 계획입니다.

다만 지방정부에서 문의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배치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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