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국면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집값 하락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 건전성 점검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금리 상승기 주택시장 변동성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1999년 5월부터 올 8월까지 금리 변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금리 상승국면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 충격 반응은 6개월 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1.2% 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2개월 후에는 1.1%, 24개월 후에는 0.9% 하락으로 추정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금리 인상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일정한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시장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변화가 주택 가격과 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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