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트 경제] 뉴노멀 된 '미 국채금리 5%'...금융시장 영향은?

2026.09.29 오전 07:3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국채금리가 끊임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런 고금리가 전 세계로 번져나가는 중인데요. 경제 전반, 자산 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경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 국채금리 이야기해 봐야겠는데요. 지금 전 세계 시장,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10년물 금리가 간밤에 5.27%까지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엄청나게 높은 거죠?

[천소라]
맞습니다. 지금 국채금리 수준, 제가 지지난 방송에서 얘기한 것 같은데 계속 지속적으로 5%를 넘어가는 모습인 거죠. 그래서 지금 우리가 구별해 봐야 할 게 5%의 레벨 자체를 뛰어넘었냐. 아니면 이것이 추세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느냐, 이런 것들을 나눠 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추석 지나고 나서 계속 급등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지금 물론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지금 물가 상승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국면들이 있거든요. 이것에 따라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들도 있고요. 그리고 연준이 이미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긴축이 한 번 더 있는 것 아니냐라는 시장에서의 예측 확률도 높아지고 있거든요. 여기에 더해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올라가는 요인들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해 본다면 지난 2월부터 계속 올라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미국의 워낙 중동발 전쟁에 의해서 재정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이런 부담이 작용하면서 앞으로의 국채 공급도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런 것들도 있고요. 얼마 전에 단기채를 발행해서 이런 것들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여전히 장기채 금리들은 높아지고 있거든요.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런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그러니까 지금 국채금리가 오르는 배경은 물가 불안, 거기다 연준의 긴축 거기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었는데요. 이게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도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독일이나 영국, 일본. 우리나라 국채금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나라들을 쭉 보자면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재정 확대 국면이 있는 나라들이 많거든요.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 보는 게 좋을까요?

[천소라]
어쨌든 재정에 확대함에 있어서 그 재원을 어디서 끌어오느냐,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텐데 그중 하나의 방법이 국채 발행인 거죠. 국채 발행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시장에 워낙 국채가 많기도 한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또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요. 더 높은 수익률을 보상해 줘야만이 이것을 가져갈 수 있는 인센티브가 생기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만 오르는 현상은 아니고 일본, 독일, 국내까지 국채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론 국채금리를 동일한 원인에 의해서 미국발 쇼크라고 해석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일본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풀렸던 자금들, 초저금리 상태에서 자원을 빌려서 우리가 국채 시장의 큰손이라고 불릴 만큼 투자를 했었는데 이런 것들도 청산되는 부분들도 분명 있고요. 독일이라든지 유럽 같은 경우는 워낙 재정이 그동안 안 좋은 상황이었죠. 프랑스라든지 독일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중동발 에너지 전쟁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국채 공급량의 증가와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국면 모두 다 작용을 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국내도 비슷한 상황인 거죠. 인플레이션의 우려를 종식시키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런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결과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국내라든지 해외 국가들에게는 환율 상승이라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렇게 보면 전 세계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요인이 다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무조건 재정을 확대하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것 같은데요. 저희가 조금 전에 그래픽을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추이하고 2년물 추이 비교한 그래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2년물과 비교하는 그래픽이 필요한데요. 그래픽을 보시면 지금 2년물 금리가 거의 10년물 금리를 따라잡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장기물일수록 금리가 높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2년물 금리가 이렇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 거의 따라잡았다는 점은 뭘 의미합니까?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 국채금리 이야기해 봐야겠는데요. 지금 전 세계 시장,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10년물 금리가 간밤에 5.27%까지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엄청나게 높은 거죠?

[천소라]
맞습니다. 지금 국채금리 수준, 제가 지지난 방송에서 얘기한 것 같은데 계속 지속적으로 5%를 넘어가는 모습인 거죠. 그래서 지금 우리가 구별해 봐야 할 게 5%의 레벨 자체를 뛰어넘었냐. 아니면 이것이 추세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느냐, 이런 것들을 나눠 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추석 지나고 나서 계속 급등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지금 물론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지금 물가 상승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국면들이 있거든요. 이것에 따라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들도 있고요. 그리고 연준이 이미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긴축이 한 번 더 있는 것 아니냐라는 시장에서의 예측 확률도 높아지고 있거든요. 여기에 더해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올라가는 요인들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해 본다면 지난 2월부터 계속 올라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미국의 워낙 중동발 전쟁에 의해서 재정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이런 부담이 작용하면서 앞으로의 국채 공급도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런 것들도 있고요. 얼마 전에 단기채를 발행해서 이런 것들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여전히 장기채 금리들은 높아지고 있거든요.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런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그러니까 지금 국채금리가 오르는 배경은 물가 불안, 거기다 연준의 긴축 거기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었는데요. 이게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도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독일이나 영국, 일본. 우리나라 국채금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나라들을 쭉 보자면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재정 확대 국면이 있는 나라들이 많거든요.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 보는 게 좋을까요?

[천소라]
어쨌든 재정에 확대함에 있어서 그 재원을 어디서 끌어오느냐,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텐데 그중 하나의 방법이 국채 발행인 거죠. 국채 발행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시장에 워낙 국채가 많기도 한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또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요. 더 높은 수익률을 보상해 줘야만이 이것을 가져갈 수 있는 인센티브가 생기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만 오르는 현상은 아니고 일본, 독일, 국내까지 국채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론 국채금리를 동일한 원인에 의해서 미국발 쇼크라고 해석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일본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풀렸던 자금들, 초저금리 상태에서 자원을 빌려서 우리가 국채 시장의 큰손이라고 불릴 만큼 투자를 했었는데 이런 것들도 청산되는 부분들도 분명 있고요. 독일이라든지 유럽 같은 경우는 워낙 재정이 그동안 안 좋은 상황이었죠. 프랑스라든지 독일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중동발 에너지 전쟁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국채 공급량의 증가와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국면 모두 다 작용을 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국내도 비슷한 상황인 거죠. 인플레이션의 우려를 종식시키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런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결과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국내라든지 해외 국가들에게는 환율 상승이라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렇게 보면 전 세계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요인이 다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무조건 재정을 확대하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 것 같은데요. 저희가 조금 전에 그래픽을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추이하고 2년물 추이 비교한 그래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2년물과 비교하는 그래픽이 필요한데요. 그래픽을 보시면 지금 2년물 금리가 거의 10년물 금리를 따라잡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장기물일수록 금리가 높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2년물 금리가 이렇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 거의 따라잡았다는 점은 뭘 의미합니까?

[천소라]
결국 우리가 단기적으로 봤을 때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추가적으로 단기 시장금리를 끌어올린 요인들도 있고 추가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장기금리도 여전히 높아진 상황인 거죠. 둘 다 현재 경기 상황과 향후의 경기 상황 모두 지금 그렇게 녹록지 않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래 인플레이션 모두 계속 지속적으로 높아져서 여기에 우리가 시장에 대한 금리인상 기대가 장단기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고 얘기할 수 있고요. 과거에는 이런 10년물 금리 차이와 2년물 금리 차이를 갭이 줄어든다고 하죠. 그렇다고 하면 현재의 물가라든지 향후의 물가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침체의 신호이지 않을까라는 과거 연구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것과 비교해 생각해 보면 현재의 갭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은 역전 현상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과거에 경기 침체가 있을 때 역전이 있었다는 연구들도 있고요. 물론 역전이 있다고 해서 경기침체로 이어질 거라고 100% 확정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가 우려할 지점은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경기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게 전반적인 경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당장은 우리 자산시장에도 영향을 줄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다시 강하게 지나가나 싶었는데 약간 조정을 받고 있고요. 어제 코스피는 꽤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7000선 아래로 내려섰는데 이 국채금리랑 시장이랑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겁니까?

[천소라]
어쨌든 국내 시장이 어제만 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금 조정을 받았죠. 그 이면에는 결국 AI라든지 기술주들이 금리와 무관하지 않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결국에는 AI, 반도체 이런 것들이 바로 가치가 실현되기보다는 굉장히 먼 미래의 현금 흐름에 베팅하는 측면들이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지금 여러 가지 국내 그리고 미국의 채권 공급이 굉장히 많아진 상황, 그리고 이런 AI 반도체주의 계속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이런 민간의 채권 공급도 늘어날 텐데 이런 것들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고요. 국내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라든지 SK하이닉스가 굉장히 쏠림 현상이 있죠. 그래서 이것들이 시장에 안 좋은 현상이 있을 때마다 더 크게 빠지는. 그래서 28일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약 5.43% 하락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생각해 보면 금리 상승의 거대한 매크로 흐름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두 회사의 주가가 5%가 넘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이렇게 빠진 배경 가운데 하나로 뽑히는 게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이슈거든요. 먼저 솔리다임이 뭐고 이 상장은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까?

[천소라]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기존에 미국에서 데이터센터라든지 ESSD 사업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죠. 기존도 이것이 있었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존에 SK하이닉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지배구조의 문제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SK라든지 SK하이닉스 그리고 여러 가지 미국의 AI 컴퍼니와 솔리다임까지 보면 계속 중복적으로 상장되는 부분들도 거론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주가에는 양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해석을 할 수 있을 텐데 기존에 SK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내가 미국의 반도체 센터라든지 ESSD 사업의 호재를 반영해서 이미 위험성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를 했을 텐데 이런 것들이 앞으로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신규 주식이 발행된다거나 이런 요인이 있을 때 내 경제적 지분의 가치가 좀 희석되는 게 아닐까 이런 우려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물론 나오지 않았지만 이런 것들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이런 것들의 기업이익을 실현할 만큼의 가치가 이어질 것인가라는 우려, 이런 것들이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앞서서 솔리다임의 지배구조에 대한 그래픽을 하나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그 그래픽을 보시면 가장 위에 있는 SK 그리고 그 밑에 SK스퀘어, SK하이닉스. 전부 다 상장사란 말이죠. 여기에 솔리다임까지 상장을 하는 건 소위 말하는 중복상장 이슈가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이건 정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안 아니겠습니까? 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성, 뭐라고 보시는지, 이렇게 했을 때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평가해야 되는지,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천소라]
우선은 질문 주신 것의 첫 번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생각해 보면 지금 미국의 AI 반도체 대규모 증설. 공장 증설이라든지 고용과 관련한 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래서 지금 어느 정도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까의 논의는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큰 대규모 자금 공급의 하나의 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고요. 물론 SK에서는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발표는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말씀주신 것처럼 주주의 경제적 지분가치가 희석될 우려, 이런 게 있을 텐데 지금 보시면 여러 가지 섞여 있는 거죠. SK스퀘어라든지 솔리다임까지 하면 계속 비슷한 상장들이 이루어지면서, 물론 이것이 법률적으로 공식된 명칭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5단계로 쌓여 있는 게 아닌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결국에는 그러면 어떤 식으로 주식을 발행해야 되는가의 문제가 있을 텐데 이것을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그렇게 되면 기존에 있는 SK 주식에 더해서 더 많은 주식이 시장에 풀리는 이런 효과가 있어서. 이미 그것을 보고 투자했었는데 내가 나중에 이익을 받으려면 외부에서 새롭게 유입된 주주들과 그것을 나눠야 되는 부분들도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러면 아직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있던 주식을 매각할 거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봐야 이런 그것들이 어느 정도까지 희석이 되는지 여부까지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만약에 정말 상장 추진이 된다면 SK가 이야기하는 주주가치의 제고, 이런 것들의 진정성은 대단히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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