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날 급등한 뒤 끝났던 우리 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한 뒤 2%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5,700선 아래로 장을 시작한 데 이어, 5,600선도 위태로운데요.
어제 증시가 크게 올랐던 탓에, 차익 실현 압력이 작동하고 있는 거로 보입니다.
자세한 증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우리 증시 낙폭이 커지고 있네요?
[기자]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5,700선이 무너지며 출발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1.14% 내린 5,670선에 개장했는데, 지금은 하락 폭이 커져서 2% 넘게 떨어진 5,600선 초반과 5,500선 후반을 오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를, 기관 투자자가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자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을 공식화하면서 호재를 보였습니다.
AI를 둘러싼 회의론과 낙관론이 반복되면서, 시장에서는 반도체주 실적 발표가 끝날 때까지 변동성은 불가피할 거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반도체주는 하락세입니다.
삼성전자는 22만 원 선이 깨졌고, SK하이닉스는 124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기판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 출발했던 삼성전기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소폭 하락하며 출발한 코스닥은 낙폭을 키워 지금은 2% 넘게 하락한 770선대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4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장중 5%를 넘겨서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프랑스 정부의 재정 위기와 시위 지속 여파 때문인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