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크게 올랐던 우리 증시, 오늘은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5,700선 아래로 장을 시작했는데, 5,600선 아래까지 떨어지며 장을 마쳤습니다.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봅니다, 황윤태 기자!
오늘 증시 상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5,700선이 무너진 채로 출발했습니다.
5,670선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별다른 반등 없이 내내 낙폭을 키우다 3.52% 내린 5,533.77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줄곧 주식을 매수했고, 막판 외국인 투자자까지 매수세로 돌아섰는데 기관 투자자의 매도 행렬을 막지 못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메타가 호실적을 발표하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상장 후 첫 흑자를 냈지만, 우리 주식에는 온기가 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반도체주도 하락 마감했는데요.
삼성전자는 4% 넘게 빠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솔리다임 중복 투자 논란이 이어지는 SK하이닉스도 5% 넘게 떨어지며 122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엔비디아에 기판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 출발했던 삼성전기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폭 하락하며 출발한 코스닥 역시 3% 넘게 하락한 764.10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어제보다 1.0원 내린 1,324.2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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