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상당수 점포, 전기요금 못 내 단전 예고 받아

2026.10.26 오후 05:32
홈플러스 상당수 점포가 전기 요금을 못 내 한국전력공사에서 단전 예고를 받았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홈플러스 포천송우점과 킨텍스점, 고양터미널점, 남양주진접점, 파주운정점, 가좌점이 이번 달 중 단전 예고를 받았습니다.

다음 달 중에는 인천송도점 단전이 예고돼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영업 중인 4개 점포인 센텀시티점과 부산반여점, 영도점, 서부산점 모두 단전 예고를 받았습니다.

홈플러스는 월 200억 원대 수준인 직원 임금도 분할 지급해야 할 정도로 자금이 경색된 상태여서 미납 전기요금을 못 낼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홈플러스 내부 입점업체로, 영업을 이어가기 원하는 업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요금을 미납한 점포가 더 나올 경우 입점업체 피해 역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전의 단전 조치가 시행되면 소방법에 따라 홈플러스는 건물 전체의 영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한전은 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단전 조치 시행 여부와 시점에 대한 방향을 정할 계획입니다.

한전은 공급 약관에 따라 전기요금이 2개월 미납되면 단전 예고를 합니다.

3개월 이상 미납 시 실제 전기 공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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