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프라뱅이 외부 해킹으로 1억 원의 자산이 탈취당해, 최근 잇따른 금융권 해킹 사례 가운데 처음으로 자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라뱅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지난 24일 외부 비인가자 접근으로 침해사고가 발생해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금융권 전반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제 금전 피해가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부터 현장 검사에 착수했고 정확한 피해 경위와 유출 범위, 보안 관련 위법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프라뱅 측은 핫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전면 점검을 하던 가운데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라뱅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이후 서비스 이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고객의 피해 자산을 정확히 파악해 전액 회사 자산으로 보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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