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출생 충격...초등 입학생 사상 첫 30만 명 미달

2026.11.08 오전 08:49
저출생 여파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이 사상 처음 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통계포털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등을 종합하면 다음 달 시작되는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통지를 받는 인원이 20만 명대에 그치며 사상 최소를 기록할 것이 유력합니다.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연령대 아동이 태어난 2020년에 출생아가 급감해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래 처음으로 20만 명대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30만 1,442명으로 입학생 통계가 작성된 1964년 이래 최소였는데 내년 입학생은 그보다도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40만 명 선이 무너진 지 불과 3년 만일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약 60년 전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입니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환경 악화와 그에 따른 수도권 집중 심화, 학교 통폐합 가속과 잠재성장률 하락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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