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대전화에 경기도가 '쏙'

2004.11.10 오후 04:14
[앵커멘트]

요즘 휴대전화로 인터넷 즐기시는 분 많은데요.

경기도가 휴대전화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화 씨는 요즘 '맛집' 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근처 유명한 식당을 찾아 예약까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양정화, 서울 마천동]
"친구들이랑 맛있는 집 많이 찾아다니는데요, 위치랑 메뉴, 가격까지 다 알려주니까 좋아요."

희습 씨도 회식 장소를 잡는 게 한결 편해졌습니다.

[인터뷰:이희습, 경기도 용인시]
"회사 업무상 경기도 지역을 잘 다니는데, 그 지역에 갔을 때 가장 맛있는 음식 찾을 때 편리하더라구요."

두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경기도에서 마련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GG매거진.

휴대전화를 쓰고 있는 곳에서 반경 2KM 안에 있는 맛집과 관광명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 올라오는 경기도 취업정보와 재테크 정보도 알짜배기입니다.

별표 두 번에 경기도 지역번호를 누르면 내려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시범운영중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수는 일주일만에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직까지는 SK텔레콤 가입자만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인터뷰:정종훈, 경기도 인터넷홍보팀장]
"내년부터 모든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컨텐츠도 민원, 게임 분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역정보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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