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원정 카드깡 업자 영장

2004.12.14 오전 09:29
부산 사하경찰서는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한 사람들의 카드 해외 사용 한도를 올리게 한 뒤 해외로 데려가 카드 할인을 해 준 혐의로 29살 최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에서 한도가 초과된 카드를 해외에서 할인해 준다는 광고를 내 사람들을 모집한 뒤 47명을 필리핀 등지로 데려나가 5억 5천여 만원을 불법 융통해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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