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애인이 대구시장 집에 오물 투척

2005.03.12 오후 08:07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조해녕 대구시장의 집에 오물을 투척한 혐의로 장애인단체 회원 3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아침 7시 50분쯤 같은 단체 장애인 회원 몇명과 함께 대구 수성동에 있는 조해녕 대구시장의 아파트를 찾아가, 장애인 인권유린 등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한 복지재단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현관문에 인분 등이 섞인 오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연행과정에서 팔목이 비틀리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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