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증보험사 속여 대출 일당 적발

2005.08.12 오후 12:00
서울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허위 사업 계약서로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게 해 주고 수수료 명목 등으로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 모 씨등 일당 9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급전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850명에게 허위 사업 계약서로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아 모 상호저축은행에서 모두 21억원을 대출 받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책 이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간 모집책 28살 이 모 씨 등 7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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