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 전류 장치 이상, 30분 지연

2005.11.18 오전 10:41
오늘 오전 7시 25분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제33호 열차가 오전 8시 반 쯤 대전역에서 문제를 일으켜 승객 3백80여 명이 뒤따라 오던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문제가 생긴 열차 승객 모두에게 운임을 환불해 주고 30여분 뒤 들어온 KTX 제5호 열차로 환승 조치했습니다.

철도공사는 대기하던 열차의 전류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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