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영상] 황금빛 추억, 억새 평원!

2006.10.25 오전 04:13
[앵커멘트]

가을 억새밭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영남 알프스인데요, 해발 천 미터의 고원지대에 군락을 이루며 절정을 맞은 억새평원을 김인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금 가루를 뿌려 놓은 듯 거대한 평원이 황금빛 물결로 넘쳐 납니다.

파도타기 하듯 바람에 출렁이는 억새는 사람들을 동화 속으로 이끕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억새는 수채화보다 아름답습니다.

[인터뷰:고덕식, 등산객]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억새평원의 여유로움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줍니다.

2백50여만 평에 이르는 영남 알프스 억새평원은 신불산과 재약산, 그리고 천황산까지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들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억새 평원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올해에는 억새보호 울타리와 탐방로가 설치됐습니다.

[인터뷰:양승호, 등산객]
"이렇게 잘 해 놓으니 좋습니다.다시 오고 싶습니다."

꿈을 꾸듯 화려한 향연을 펼치고 있는 영남알프스 황금빛 억새 평원.

[기자]
올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려는 사람들을 손짓하며 유혹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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