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트럭 몰고 농협 돌진 40대 검거

2007.02.27 오전 09:50
전남 구례경찰서는 화물차를 몰고 농협 사무실로 돌진해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로 47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어제 오후 6시 40분쯤 구례군 구례읍 구례농협 앞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94 퍼센트 상태로 화물차를 몰고 농협 사무실로 돌진해 정문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역 농민회 회장인 조 씨는 벼 수매가 인상문제로 농성을 벌이던 중 술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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