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준웅 특검, "경영권 승계·로비 직접 지휘"

2008.01.24 오후 04:13
삼성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가 경영권 불법 승계와 정관계 로비 의혹은 자신이 직접 챙기고 있다며 성과에 대해서는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특검은 이번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비자금 의혹은 담당 팀이 알아서 하지만, 경영권 승계와 로비 부분은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조 특검은, 소환을 요청한 삼성 임직원들이 한 사람도 순순히 나오는 적이 없다며, 삼성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고 시민단체들은 전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조 특검에게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전무 등 사건의 핵심 관계자를 반드시 소환 조사하고,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구하라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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