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씨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쩐의 전쟁'의 출연료 3억8,000여만 원을 달라며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박 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내고, 추가 제작된 4회분에 대한 출연료 6억여 원 가운데 3억여 원을 아직 못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6년 드라마 공동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과 출연 계약을 맺은 뒤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4회분을 추가로 출연했으나 프로덕션 측이 아직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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