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어 가르쳐주겠다"며 접근...성폭행

2008.07.21 오후 01:18
서울 용산경찰서는 혼자있는 여중생에게 접근해 약물로 의식을 잃게 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방글라데시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13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15살 여중생 이 모 양에게 밥을 사준다며 접근해 환각제를 탄 음료를 먹여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이 양의 동영상 외에도 비슷한 동영상 20여 개를 가지고 있어 추가 범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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