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오늘 국가기록물 반출 논란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임상경 대통령기록관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뉴라이트연합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물의 소유권은 국가에 있는데, 노 전 대통령 등이 실정법을 어기고 무단으로 기록물을 반출한 이상 검찰은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라이트연합은 또 노 전 대통령 측이 정부에 넘겼다고 밝힌 기록물은 820만여 건이고 국가기록원이 인수인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힌 기록물은 370만여 건이라며, 450만여 건의 현격한 차이가 나는 이유를 검찰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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