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해킹 방지 기술이 우리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국가기관과 기업의 전산망 등 유선에 이어 모바일 단말기도 악성코드 등 바이러스와 정보유출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은 물론 전자결제와 영화, 게임 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히 확장되면서 불법 해킹과 정보유출 문제가 새롭게 대두 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국내 단말기에 대한 WIPI, 즉 불법 해킹방지 플랫폼 탑재 의무조항이 폐지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중요 정보가 사용자의 부주의나 프로그램 버그와 시스템 취약성 등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는 침해방지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인터뷰:김기영, 전자통신연 정보보호연구본부 팀장]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침해를 막아주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보안 영역의 확대로 외부 해커 공격과 중요정보 유출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보유출과 해킹 침해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모바일 단말을 보호하는 침해방지기술은 민감 정보 유출방지 기술과 도메인 기반의 접근제어 기술, 보안서비스 재구성 기술 등 3가지로 요약됩니다.
개인용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용 단말에도 적용이 가능한 이 기술은 내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기영, 전자통신연 정보보호연구본부 팀장]
"하나의 단말이나 네트워크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모바일 서비스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돼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 정보보호 시장 규모는 내년에 9,500억 원대로 예상돼 이 기술 개발로 모바일 단말용 침해방지 기술시장의 확대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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