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군인 입건

2009.06.16 오전 11:50
가출한 미성년자의 소지품을 빼앗고 성추행한 혐의로 현역 군인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경기도 모 부대 소속 23살 엄 모 하사 등 현역 군인 4명을 검거해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심곡동의 모텔에서 19살 김 모 군 등 4명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빼앗고 마구 때린 뒤 일행인 14살 김 모 양 등 2명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엄 하사 등은 경찰조사에서 김 군이 모텔 앞에서 서성대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훈계하려 했던 것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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